■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29일 앞둔 오늘, 이재명 후보는 외연 확장에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단일화 이슈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 당의 현재 분위기는 어떤지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 먼저 여론조사 결과 하나 살펴보고 본격적인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준비된 그래픽을 띄워주시죠. SBS가 의뢰를 해서 넥스트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입니다.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조사가 진행됐고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후보가 35%, 이재명 후보가 30.6%, 안철수 후보 10.6%, 심상정 후보가 2.8%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격차,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 다음 그래픽 보여주시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후보는 47.1%, 이재명 후보는 40.4%를 기록했습니다. 이건 두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님, 일단 어제 SBS 여론조사 결과를 좀 설명드렸는데 대선후보 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일단 해당 조사와 관련해서는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나왔고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 물었는데 당선 가능성은 또 오차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이 여론조사 결과는 나왔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재수]
그러니까 SBS 여론조사죠. 최근에 이 여론조사뿐만 아니고 하루에도 여러 수십 개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여론조사 경향을 보자면 여전히 엎치락뒤치락, 오차범위 내에서 쫓고 쫓기는 이런 결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한 달 정도 앞두고는 경향성을 띤 여론조사 추이가 나타났었는데 이런 오차범위 내의 엎치락뒤치락 하는 이런 여론조사는 역대 선거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는 예단할 수 없다.
여전히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저희들도 당 내부적으로 여론조사를 하기는 합니다마는 여전히 초박빙의 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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